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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세신정밀, 대구특구 제 6호 첨단기술기업에 지정

세신정밀(대표 이익재, 이중호)이 2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의 대구특구 제6호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.

대구연구개발특구 성서첨단산업지구 입주기업인 세신정밀은 초고속 5만rpm의 마이크로 모터를 통해 첨단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다. 현재 이 기술을 기반으로 시술용 핸드피스와 기공용 핸드피스 및 컨트롤러를 개발, 미국과 유럽, 일본 등 전세계 120개국에 자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.

 

 

▲<세신정밀이 28일 대구특구 제6호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. 사진은 지정서를 전달하는 모습. 왼쪽부터 손주영 대구특구본부 선임, 이강준 본부장, 이중호 세신정밀 대표, 이영선 부사장, 곽세호 연구소장.>

초고속 마이크로 모터 기반 핸드피스는 초고속 모터를 연필처럼 잡고 사용하기 쉽게 만든 제품이다. 주로 치과 기공용, 임플란트나 근관치료를 위한 시술용으로 사용된다.

이 업체는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으로 첨단기술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해 법인세 3년간 100%, 2년간 50% 감면,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7년간 100%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. 또 주력 제품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다양한 구강외과 시술용 핸드피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. 올해는 초음파 골(Bone)수술기를 비롯한 2개 신제품을 출시한다.

대구=정재훈기자 jhoon@etnews.com

 

https://www.etnews.com/20150428000200